개요 군 문제는 대학을 진학함과 동시에 고민하게 되는 부분이다. 본인은 컴공으로 입학했을 때부터 전공을 살려 군 복무를 하는 방법을 알아봤었는데, 산업기능요원으로 빠지는 방법을 제외한다면 SW 개발병과 정보보호병이라는 두 병과가 있었다. SW 개발병의 경우, 상대적으로 소수의 인원을 뽑고 무조건 좋은 곳(?)으로 배치되는 것 같다. 반면 정보보호병의 경우 상대적으로 많은(매년 150명 정도인 듯 하다) 인원을 선발하는 대신, 배치되는 부대에 따라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게 될 수도 있다고 한다. 하는 일 또한 상당히 차이가 있는데, SW 개발병의 경우 군 관련 SW를 유지/보수/개발한다고 하며, 정보보호병의 경우 CERT에 들어가서 관제 업무를 주로 하게 된다고 한다. 본인은 아직 입대는 커녕 합격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