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까지만 해도 항상 수첩을 들고다니며 이런 저런 생각과 고민, 다짐들을 담아냈었다. 대학교에 와서도 이를 위해 새 수첩을 마련했지만, 고등학교때처럼 항상 옆에 지니고 있지 못해서인지 기록의 빈도가 처참하게 줄어들었다. 하지만 생각을 글로 적어내는 것은 꽤 큰 도움이 되고, 2020년은 그러한 도움이 많이 필요한 해인 것 같다. 새로운 수첩이 필요하다. But I still like to write with pen on paper. I guess I'll just do both. This can be for a more documental purpose - like a journal. My pen-and-paper notebook can still remain undeprecated - t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