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치를 대회들만 블로그에서 다루기에는 올해에 겪은 대회들이 너무나 많고 소중한 경험이다. 하지만 지난 대회들을 정리하자니 너무 시간이 오래 지나 기억이 나지 않는다... 고로 간략하게 느낌만 적어본다. Google Code Jam 시기: 2019년 4-5월 처음 참여해본 제대로 된 CP 대회. C++ 실력에 자신이 없어(지금도 없다) Python으로만 대회를 진행했던 것 같다. 프로그래밍 경험 자체가 없었던 것은 아니기에 완전 초보자 실력은 아니었다. Qualification Round를 거쳐 Round 1, Round 2까지 진출했었다. 문제들은 여러 알고리즘을 모르더라도 (중고등학교 수준의) 수학적 지식을 동원하면 풀 수 있도록 나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CP가 해볼 만 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