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c Notebook/Syphon의 코딩모험

코딩모험[0] // 서문 (a.k.a. 이 뻘글은 무엇인가)

Syphon 2022. 12. 2. 16:20

Syphon의 코딩모험 - 목차


< Syphon의 코딩모험 >

{ 나와 프로그래밍의 애증관계 이야기 }

/* ...는 사실 내가 코딩을 언제 어떻게 시작했고 뭘 했는지에 대한 정리글 */

 

서문에 대한 짧은 서문 

<Syphon의 코딩모험>은 필자가 군 복무 중 작성한 동일 제목의 HTML 문서를 초고로 삼아 작성되었다.

 

본 블로그에 올라온 버전은, 원본에는 포함시킬 수 없었던 적절한 이미지와 자료를 가미해 더욱 완성된 기록으로 만들고자 하였다.

 

<Syphon의 코딩모험>은 나와 코딩의 인연을 다룬 일종의 회고록이다.

내가 컴퓨터공학을 전공으로 삼을 줄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던 어린 시절의 경험부터,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현 시점까지, 코딩과 함께하는 여정에는 다양하고 (내 기준) 신나는 일들이 수없이 있었다.

 

비록 길지 않은 정리글이지만, 이 글을 통해 그 중에서도 뜻깊었던 과거의 몇몇 순간들을 다시 살펴보고, 이를 통해 나의 현 위치를 다시금 발견할 수 있으면 좋겠다.

 

This record will attempt to paint my timeline, built in retrospect, showing where I stand now based on what I did before.

It will show what I stand on.

 

But my adventure with coding has only just started. (I hope..!)

이에 <Syphon의 코딩모험>은 앞으로도 열려있는 기록이 될 것 같다.

 

이제 최초로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부터, 이어서 첨부하는 군 복무 중 작성했던 초고의 서문을 통해 전한다.

 

2022.12.03. - 집에서..!

 

서문 (a.k.a. 이 뻘글은 무엇인가)

얼마 전에 친구의 블로그를 탐방하다가 흥미로운 글을 발견했다.

바로 본인이 어떻게 코딩을 접하게 되었으며, 어떠한 계기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게 되었는지를 정리해놓은 글이었다.

 

무려 파워포인트 매크로를 이용한 게임(ㄷㄷ)으로 프로그래밍(이 맞긴 한가 ㅋㅋ)을 시작한 친구의 이야기는 꽤나 흥미로웠고, 나 또한 나의 이야기를 블로그에 올려보라는 친구의 권유를 받았다.

 

이에 다음 휴가를 나가면 이런 저런 자료/사진/코드와 함께 나의 옛 코딩 흔적들을 정리해 올려보려고 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여기다가 간략하게나마 줄글로 정리해보는 것도 재밌겠다는(혹은 꿀잼 야간 콘텐츠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아무도 안물어본 내 코딩 이야기를 써보려고 한다.

 

메모장으로 적으려다가 너무 가독성이 떨어질 듯 해서 HTML로 작성한다.

그럼 시간순으로 살펴보는 내 코딩모험 시작이다!

 

2021.10.08. - 7군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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